경기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캠핑앨리스가 오는 3월 2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봄이와요’ 감성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캠핑장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무료 공연 행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라이브 공연과 마술쇼, 간단한 다이닝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봄이와요’에서는 헤디밴드, 고양이용사, 허진성, 안정이 등 지역 뮤지션과 초청 아티스트가 참여해 포크, 재즈, 어쿠스틱 등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마술사 K의 특별 퍼포먼스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과 다이닝존이 운영되며, 따뜻한 봄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감성 공간도 마련된다.

‘봄이와요’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숙박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싶은 방문객은 캠핑앨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캠핑앨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봄날의 특별한 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를 지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캠핑앨리스는 사단법인 월진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캠프장으로 폐교(구,금왕초등학교)를 개조한 카라반이 있는 캠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