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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상공인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자선 플리마켓 개최

2024-12-13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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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월),용산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용산구청과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불우이웃돕기 자선 플리마켓이용산아트홀 지하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플리마켓에는 관악구 소품업체, 초이 1982, 이조 전통 식품, 마왕족발 등 다양한 소상공인이 참여해수제 빵, 다시마, 고추장, 족발, 김치, 수입 화장품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참여업체들은 자발적으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용산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쇼핑과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선 플리마켓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