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회장: 이계홍)는 지난 5월26일 트레블로지 명동 을지로호텔에서 중국 복건성 샤먼시 식품산업협회와 한중식품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재한복건동향총회(진건웅회장) /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이계홍회장) / 샤먼시식품산업협회(천동수회장)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재한복건성동향총회 및 스마트버드, 테이크아웃등 한,중 30여개 업체 대표들이 참가하여 한,중 양국간 식품산업 교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 이계홍 회장은 "코로나 이후 활발해진 국제교류활동의 시작을 샤먼시 식품산업협회와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중 교류에 있어 다양한 식품산업 및 사업에 대한 교류를 진행하겠다"라고 인사하였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식음료 문화와 제품들을 중국에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협회가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샤먼시식품산업협회 천동수(陈东肃)회장은 "협회 산하 회원사들과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식품과 제품,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번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샤먼시의 다양한 식품산업과 관련업체들에게 한국제품과 많은 업체들과의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화답 하였다.

샤먼시식품산업협회 관계자 및 회원사들은 협약을 맞친 후 인사동을 들려 관광을 하였고 이마트등 대형 유통시장을 돌아보며 한국의 식품산업에 대한 견학을 진행하였다.

샤먼시식품산업협회 및 산하 회원사들은 킨텍스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23.5.30-6.2)을 참관 후 돌아갈 예정이다.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는 식음료산업과 문화콘텐츠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 국내·외 각종 대회를 통한 식음료 엔터테이너의 양성 및 출판 사업 등 식음료 상품이 문화 콘텐츠의 뿌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가는 단체다.

교육 연구사업(지역선도대학 바리스타트랙, 카폐창업대학 운영), 자격겸정사업(식음료 관련 자격 검정 시행-바리스타,커피마스터,커피지도사,소믈리에,와인지도사) 및 대회 운영사업(1883 챔피언십 주최) 등 식음료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러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21년~22년 중국 산둥성 위해시에서 민간국제문화교류 행사 '한식,문화를담다', '한식,문화를 물들이다'를 진행하여 민간문화교류 및 한국 식음료에 대한 체험행사와 교류를 진행하였고 중국 정부기관 및 중국내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식품과 한국 우수 상품을 소개하며 상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