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당신을 위한 가장 특별한 처방전, 유쾌한 위로를 전하는 대학로 장수 뮤지컬 <루나틱> 오늘, 12월 11일 드디어 개막! ::: 이미지 : 뮤지컬 <루나틱> 포스터 이미지 | 제공 = ㈜리히더스 ::: 전국의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창작뮤지컬 <루나틱>이 오늘 12월 11일 대학로 문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차가운 계절, 쉽게 멍들고 지치는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새로운 모습, 여전한 즐거움과 유쾌한 위로의 메시지로 돌아왔다. 뮤지컬 <루나틱>은 2004년,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시작을 알렸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활발히 공연 중인 장수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15년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공연하며 홍지민, 김선경, 정영주, 김법래 등 여러 뮤지컬 배우가 <루나틱>을 거쳐 갔으며 배성우, 진이한, 신다은 등이 출연한 스타 배출의 산실 이기도 하다. 아직 공연을 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제목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다고도 할 만큼 수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각인된 뮤지컬 <루나틱>은 관객들의 호평 속에 누적 관객 15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뮤지컬의 위치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뮤
미생힐링뮤지컬 <파이팅콜> 대학로 중심에서 파이팅콜을 외치다! 지난 20일, 뮤지컬 <파이팅콜> 팀은 혜화역 웰컴대학로 티켓 박스에서 ‘웰컴대학로 미니 콘서트’ 세 번째 공연에 출연하였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웰컴대학로는 대학로를 ‘한국의 브로드웨이’로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콘텐츠로 소개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가을 대학로에서 열리는 공연관광 축제다. 올해는 역대 최대 70개 공연들이 참여해 개막식, 웰컴씨어터 릴레이쇼, 외국인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됐다. 그 중 하나인 ‘웰컴대학로 미니 콘서트’는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연극 및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출연하여 연극 주요 장면 재연이나 뮤지컬 OST를 시민 여러분에게 부담 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마련된 길거리 버스킹 공연이다. 그 세 번째 순서로, 대학로 뮤지컬 <파이팅콜> 팀이 출연하게 된 것이다. 그 날 뮤지컬 <파이팅콜> 팀은 김준식 배우(안지호 役)와 김지아 배우(지효 役) 외 12명 배우진이 총출동하여 뮤지컬 <파이팅콜>의 주요 넘버(OST)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파이팅콜&g
세기의 걸작, 뮤지컬 <잭더리퍼>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온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2009년 초연 이후 4차례의 앙코르 공연의 성공은 물론. 2012년 일본 진출 당시, 한류 뮤지컬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입지를 굳혔다.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81.5% 유료 객석 점유율, 전회 전석 기립, 입석 티켓 판매 등 유례없는 진 기록을 수립했다. 당시 개막 전에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긴 뮤지컬 〈잭더리퍼〉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달성하였다. 2012년 첫 일본 공연 이후, 2013년 요코하마 공연에 이어, 오사카 시어터 뷰잉 상영까지 역수출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신화를 기록하였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원작 그대로가 아닌 한국에서 창작된 작품의 역수출이라는 새로운 해외 진출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체코의 원작자들 또한 국내 공연을 본 후 “한국의 〈잭더리퍼〉를 체코에서 공연 하고 싶다”라며 “원작을 뛰어넘은 세기의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금번 10주년 공연은, <잭더리퍼>에 대한 애정과, 배역에 대한 깊이 있는 몰입으로 매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