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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로 과명 변경

시대적 흐름에 맞춘 교육 내용 확장을 위한 정체성 부여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김선용)는 40여 년 만에 학과명을 건설환경공학과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대적인 흐름과 교육 내용의 확장으로 학과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반영하겠다는 게 변경 취지다. 원광대 건설환경공학과 측은 "건축이 인간이 살 공간을 만드는 분야라면 건설은 건축에 필요한 구조와 콘크리트 공학을 포함해 환경공학, 수자원개발, 도시설계, 교통 시스템, 건설 IT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고 설명했다. 이 학과는 매년 공무원 및 공기업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전국 지자체(전북도청, 익산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제주시, 진도군 등)에 10명이 임용되고 공기업(한국국토정보공사, 철도 공사)에 4명이 합격했다. 국내 대기업 건설회사나 대형 설계회사에도 매년 10여 명 이상의 취업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건설환경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는 수년 전부터 공무원, 공기업 대비반을 운영 중이며 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4학년 대상으로 특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업계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대졸자들의 학부 입학이 늘고 있어 산업체 직장인과 40세 이상의 학생들을 위해 주말에도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