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가발다’ 베스트셀러 원작
따뜻함과 멜랑콜리, 상처와 치유 담긴
보도스틸 10종 대공개!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안나 가발다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인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가 오는 12월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감독 : 아르노 비야르 I 출연 :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외 I 수입/배급 : ㈜영화사 진진 | 개봉 : 2020년 12월 17일 ]
프랑스 최고 연기파 배우 총출동
아름다운 영상미 담긴 가족의 초상! 보도스틸 10종 공개!
영화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는 우애 깊은 4남매가 가장 행복해야 하는 크리스마스이브 가족 모임에서 사소한 일로 인한 마음의 균열이 시작된 후 각자에게 찾아오는 삶의 변화를 각각 다른 선택으로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나 가발다의 첫 번째 작품인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판 999부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가 된 원작은 2000년도 RTL 방송과 월간 문학지 ‘리르’가 선정하는 문학상 수상 및 안나 가발다를 단숨에 국민 작가로 등극시킨 전설적 작품이다. 영화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는 프랑스 개봉 당시 탄탄한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보통의 한 가족 구성원들 각각의 일상과 연대를 통해, 기쁨과 슬픔,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공감넘치게 그려내면서 인생의 단면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어느 한 순간 지나가버린 과거의 꿈과 마주하게 되면서 상실감을 얻게 되는 ‘장피에르’와 그의 가족인 ‘쥘리에트’, ‘마티유’, ‘마고’의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다. 어머니의 생일 모임, 크리스마스이브 가족 모임과 함께 작가 지망생 ‘쥘리에트’가 습작을 하는 모습, 직장동료를 짝사랑하고 있는 ‘마티유’,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하는 사진 작가 ‘마고’의 모습까지 각각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들은 아름다운 미쟝센으로 인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프랑스 최고의 흥행 프랜차이즈 코미디 영화인 <레 투쉐> 시리즈 주인공이자 국내에서는 <라 파미에> <세라비, 이것이 인생!>을 통해 인지도를 알린 프랑스 국민 배우 ‘장 폴 루브’, 루이 말, 빔 벤더스, 루카 구아다니노, 프랑소와 오종 감독 등 거장들이 사랑하는 연기파 배우 오로르 클레망,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최고의 국립극장 [코미디 프랑세즈]의 벤자민 라베른헤, 디올(DIOR) 프랑스 뮤즈이자 모델 출신의 라이징 스타인 카밀 로우 등 역대급 캐스팅 조합도 보도스틸을 통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최고 배우들이 선사하는 가족의 초상을 담아낸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는 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 INFORMATION
∙ 제 목 :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원제: Je voudrais que quelqu'un m'attende quelque part)
∙ 원 작 : 안나 가발다 [누군가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면 좋겠다]
∙ 감 독 : 아르노 비야르
∙ 출 연 : 장 폴 루브, 앨리스 태그리오니, 벤자민 라베른헤, 카밀 로우, 엘자 질버스테인, 오로르 클레망
∙ 장 르 : 드라마
∙ 러 닝 타 임 : 89분
∙ 등 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수입 / 배급 : ㈜영화사 진진
∙ 개 봉 : 2020년 12월 17일
* SYNOPSIS
안나 가발다가 말하는 인생과 사랑 | ‘인생 편’
“아름다운 순간 혹은 힘들고 지쳐 무너져가는 순간, 혼자라고 느낄 때
누군가 어디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아버지의 죽음 후 엄마와 함께 동생들까지 돌보면서, 세일즈맨으로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장피에르’. 어느 날 우연히 첫사랑 ‘헬레나’의 소식을 듣게 되고, 함께 배우를 꿈꾸며 연극 무대에서 공연을 했던 젊은 시절을 추억하며 버려진 과거의 꿈, 지나가 버린 시간과 마주하게 된다.
‘장피에르’가 이처럼 인생 중 최고의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을 때, 40세에 첫 임신을 하게 되어 들뜬 나날을 보내는 작가 지망생 ‘쥘리에트’, 직장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지만 소심해서 고백을 못 하고 있는 ‘마티유’, 그리고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진작가 ‘마고’까지 우애 깊은 4남매는 크리스마스이브 파티를 위해 어머니가 살고 있는 브루고뉴 본가에 모두 모이게 된다. 하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된 작은 균열은 모두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