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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연극 '그림자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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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연의 다른 느낌 어플리시터이앤엠 연기자들의 대학로 공연 실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서민경제는 물론,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불확실성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특정 분야를 논할 수 없는 시점이지만 특히나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시름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대학로에서 땀 흘리며 자신들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공연이 있어 취재해 보았다.

 

 

검찰을 빗대어 속칭 ‘권력 카르텔’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공통된 목적을 갖고 강력한 힘을 휘두르는 이른바 무소불위의 권력 집단을 말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에서 지금의 문재인 정권까지 이어온 사법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반영된 상징적 단어라 생각된다. 그만큼 지금의 검찰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가 국민들에게 그리 신망을 주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검찰 권력에 대한 풍자극 ‘그림자 재판’은 오태영 작가의 신작이다. 그만의 색깔로 개성 강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겠다는 듯 작심하고 써 내려간 흔적들이 작품 곳곳에 묻어나 있다.

 

‘그림자 재판’은 다수의 영화와 연극을 감독, 연출한 양태진이 맡았다. 오태영 작가의 글에 양태진 연출의 특유 위트로 녹여낸 이번 작품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시사성은 물론 보는 이들의 재미 요소도 놓치지 않는 근간에 보기 드문 작품으로 평가되기에 손색없는 작품이다.

 

 

‘어플리시터ENM’이 기획·제작을 맞아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지난 9월 14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특별무대로 ‘그림자 재판’을 오후 4시, 오후 8시 2회에 걸쳐 공연했다. 신인배우 위주로 구성된 이번 프로젝트팀은 배우발굴을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고 김길영 대표는 전했다.

이날 출연한 배우로는 여상현(최박역), 김태희(부장검사역), 김남중(판사역), 전예지(유희역), 유채련(프로파일러/박기자역), 이윤경(김씨, 장모, 박복해역), 박진용(검사역), 이지석(검사역)이다.

 

연극 ‘그림자 재판’은 지난 8월 4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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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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